‘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이 위기에 빠진 송승헌을 돕기 위해 나섰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로이장(김서경 분)이 태상(송승헌 분)을 돕기 위해 움직였다.
홍콩 아시아스타의 부회장 로이장은 사실 오래전 태상의 잃어버린 친동생 태민. 태상과의 만남으로 그가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에 대한 마음을 품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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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도의 일로 태상과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사이가 악화된 재희는 그를 끌어내리기 위해 갖은 수를 쓴다. 회의에 참석한 로이장은 태상이 회사에서 나가면 아시아스타는 골든트리에 투자를 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로이장이 태민임을 알고
이어 “어떻게 그런 사람을 믿어주고 기다려주지 못할망정 버릴 생각을 하느냐”고 지적한 뒤 자리를 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