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이 잃어버린 엄마와 친형을 찾고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오래 전 자신을 버린 어머니 홍자(정영숙 분)를 용서하는 태민(김서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상(송승헌 분)은 태민을 데리고 작은 국밥집으로 데리고 간다. 그 국밥집은 이들 형제를 버린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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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국밥집의 문이 열리고 홍자가 등장한다. 한눈에 잃어버린 둘째 아들 태민임을 눈치 챈 홍자는 앞뒤 가리지 않
어머니를 밀어내려던 태민은 결국 어쩔 수 없는 혈육의 정에 그녀를 진심으로 꼭 안아주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