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중국 여배우 간루루와의 키스를 위해 약 700만원을 썼다.
7일 싱가포르 신바오등 현지 언론은 지난 1일(현지시각) 싱가포르의 한 클럽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20대 남성이 간루루와 5초 동안 키스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의 한 클럽은 개점 행사로 간루루를 초대했고, 이날 가장 많은 돈을 쓴 고객에게 간루루와 10초 동안 키스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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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직장인으로 소개된 이 남성은 당첨이 되자 이후 곧바로 무대 위로 뛰어 올라 5초간
키스를 한 뒤 그는 “정말 값진 경험이다”며 “간루루는 중국에서 매우 유명한 만큼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다소 흥분된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간루루는 “중국에 있으면서 이같이 파격적인 이벤트를 해본 적이 없다”며 “싱가포르 남자들은 거침없다”고 말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