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예은 저작권료 “몇 백 받았는데 괜찮더라”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저작권료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80년대 가수 출신 쉐프 이지연, 원더걸스의 예은이 힐링 여행을 떠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예은은 자작곡 이야기를 하던 중 “‘드림하이’라는 드라마 OST로 내 곡이 실렸다”며 “방송을 하니까 저작권료가 좀 괜찮더라”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괜찮다는 게 어느 정도냐”라며 “나도 ‘미스코리아’를 작곡했는데 3개월 뒤에 (정산돼)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저작권료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예은은 “난 몇 백이었다. 언니는 좀 더 많을 것”이라고 대답했고, 이효리는 “광고를 버리니 저작권료가 있구나. 하나를 버리면 하나를 얻는다더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