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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루시아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 미니 앨범 '꽃그늘'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도중 실신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9일 루시아 소속사 파스텔뮤직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공연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 리허설 전부터 루시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갔다오고 했는데 결국 실신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공연을 취소 됐으며 관객들에게 모두 환불할 계획"이라며 "재공연을 할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지금은 상태가 호전돼 오늘(9일)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루시아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에피톤프로젝트의 객원 보컬로 활동해오다 솔로 가수로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해당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액환불이라니 개념 기획사다", "루시아 건강이 제일 걱정", "남은 콘서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