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배우 한예진의 열애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박지윤은 가수 장윤정, 윤도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지윤은 절친인 한혜진에 대해 “한혜진의 열애를 알고 있었다. 친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야기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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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지윤은 한혜진과 함께 참석하는 교회 모임에 대해 “그 모임 이름이 ‘하미모’”라며 “뜻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이라고
이어 “자주 모이다 보니 이름을 짓자 했다. 질타를 받았지만 한혜진이 한 시상식에서 ‘하미모’를 언급했고 이후 그렇게 굳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박지윤은 한혜진을 비롯한 엄지원, 유선 등 배우들과 두터한 친분한 유지하는 비결로 교회 인맥을 꼽았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