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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SBS에 따르면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는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새 주말드라마로 컴백한다.
SBS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직 구체적인 기획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30부작으로 예정돼 있다”며 이들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는 그간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SBS 컴백은 2011년 방영된 ‘천일의 약속’ 이후 2년 만이다.
두 사람은 최근 JTBC ‘무자식 상팔자’로 종편 채널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