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협회가 10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해금협회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오는 16일 오후 5시 장애인과 함께하는 해금협회 10주년 기념 ‘소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해금의 저변 확대 및 해금을 통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금 협회는 이번 공연에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해금 협회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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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금 협회는 환우들을 위한 연주,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 연주,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수의 공연으로 해금을 알리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방학 동안 무료 해금 강좌를 열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해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