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힙합그룹 방탄소년단이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진, 슈가, 지민, 제이홉, 뷔, 정국)의 데뷔 싱글 ‘2 COOL 4 SKOO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3년의 긴 준비 끝에 데뷔를 한 소감과 함께 데뷔 전 힘들었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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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포털사이트에 ‘방탄소년단’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방탄소년단 언제 데뷔해. 짜증나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은 “그런 소리를 듣던 우리가 정말 데뷔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면서도 “크게 한 번 신인상을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