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권현상과 김동준이 다시 한 번 격돌한다.
13일 방송예정인 KBS2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16화에서 최원(이동욱 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임꺽정(권현상 분)과 등장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인식시켰던 무명(김동준 분)이 또 다시 조우한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강렬한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다. 그러나 그 눈빛 속에 녹아든 긴장감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이미 서로의 실력을 잘 알고 있는 그들이기에 이번 대결은 더욱더 뜨겁고 긴박감 넘치는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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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상과 김동준이 화려한 액션 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케 하고 있는 가운데, 꺽정이 과연 무명을 제압하고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