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등판할 때 스타디움에 울려퍼지는 노래 '코리안 몬스터'KOREAN MONSTER)는 지난 4월 2일 유튜브를 통해 티져버젼이 선공개되어 현지 팬 뿐만 아니라 한국의 야구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 노래는 지난 5월 류현진이 첫 완봉승을 거두었을 때에도 스타디움에 울려퍼져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아리랑 멜로디로 시작하는 힙합 장르의 곡 '코리안 몬스터'는 백민혁과 제드(JED)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제드가 가창에 참여했다. 백현민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 '겨울사랑'을 만든 실력파 작곡다. 제드는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다’로 데뷔해 지난 5월 임창정이 피처링한 ‘피아노’를 발표한 가수로, 중저음이 매력적인 보컬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