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조정석과 아이유의 기차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 측은 조정석과 아이유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유와 조정석은 아궁이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장작더미에서 모델 포즈를 취하며 서로 디카를 찍어주기도 했고,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이벤트 촬영에 응해 연인처럼 브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잠이 든 아이유에게 어깨를 내준 채 기분 좋은 듯 웃으며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 같은 모습은 마치 교외로 데이트를 나간 연인이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벌이는 애정행각을 연상케 해 MT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
그런 가운데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순신의 태도와 스스럼없이 스킨십 하는 준호의 모습은 소강상태였던 순신과 준호의 러브라인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