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꼭두각시’로 스크린 복귀를 한 배우 이종수가 소감과 함께 ‘노출’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화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꼭두각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종수는 “올해 내가 서른여덟 살인데, 배우로서 한번 정도는 전라노출에 대해 생각을 해보던 부분이었다”며 “스크린 공백을 깨고 첫 작품에서 이왕이면 그동안 생각했던 걸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노출이 빈번한 19세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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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감담회에는 이종수 외에 구지성, 원기준, 한소영, 권영락 감독이 자리했다.
‘꼭두각시’는 사랑을 믿지 않는 정신과 의사 지훈(이종수 분)에게 어느 날 친구의 애인 현진(구지성 분)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환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