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준수가 지아앓이에 빠졌다.
오는 16일 방송예정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준수가 지아와 함께 하는 밤에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날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끝나고 다섯 가족 모두 잠자리로 흩어졌지만 준수는 잠을 잘 마음이 없었다. 지아에게 놀러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양치하기 싫다며 아빠에게 떼를 쓰던 준수는, 별 것 아닌 지아의 물음에는 특유의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연신 싱글벙글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었다.
준수를 지켜보던 이종혁 아빠는 “지아 좋아하는 것 티 내지마”라며 장난 섞인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