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의 사수생 시절 글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수현 사수 시절에 쓴 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김수현이 대학 입시 사수생이었던 시절 후배 연기자 입시생을 위해 올린 글이다. 김수현은 “사수생 김수현입니다. 요즘은 입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앙대, 한양대, 성균관대, 건국대, 경희대, 경기대, 서경대. 수시 2차에 도전하게 됐고 교수님께 보여드릴 연기와 특기, 질의응답 등 연습이 한창입니다. 꼭 기쁘게 웃으며 좋은 결과 가르쳐드릴게요”고 말문을 열었다.
![]() |
이어 “불안함에 온갖 잡생각에 사로 잡혀 있네요. 그런데도 왜 다크써클이 그리 심하지 않을까 생각해
한편, 김수현은 사수 끝에 2009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입학했으며 현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입장관객수 500만명을 넘기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