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남성그룹 엑소(EXO)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형신인으로 거듭났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엑소는 신곡 ‘늑대와 미녀’로 허각&정은지, 범키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엑소는 지난 14일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세 번째로 1위에 오른 것으로 6월 셋째 주 지상파 3사 1위 자리를 모두 탈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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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지난 해 데뷔하고, 최근 정규1집 ‘XOXO’를 발매했다. 정규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는 파워풀한 비트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