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개그우먼 고 함효주의 생애 마지막 작품이 방송됐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롤러코스터3’의 코너 ‘빨간 5인의 여자’에서는 고 함효주가 열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효주는 그동안 개그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극중 의사 역을 맡아 ‘무서운 시리즈’에 맞게 진지하게 연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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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효주는 지난 7일 MBC '코미디에 빠지다'
이날 방송된 ‘빨간 5인의 여자’에는 함효주 외에 정경호, 달샤벳 지율, 레이싱모델 출신 이예빈, 김소라 등이 출연했다.
[MBN스타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