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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두환 일가의 파렴치한 행동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박상아가 최근 강남의 한 럭셔리 호텔 수영장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박상아가 지난 주말 이곳에서 아이들과 호화로운 시간을 보내며 유유자적했다는 것.
이는 현재 전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 찾기가 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시기와 맞물려 공분을 사고 있다. 이 호텔의 회원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 누리꾼들은 박상아가 ‘상위 1%’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에 따가운 눈총을 보냈다.
한편 “전재산 29만원”이라고 밝힌 전 전 대통령이 귀빈 예우를 받으며 골프를 치러 다녔고, 박상아는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아울러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페이퍼컴퍼니를 세우는 등 연이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의 1000억원대 추징금을 환수해야 한다는 목
한편 탤런트 출신 박상아는 200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와 결혼, 미국에서 첫 아이를 낳았다. 이후 2007년 5월 입국해 그해 7월 예식을 올리고, 2008년 5월 둘째딸을 낳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