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구가의서’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대전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는 16.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18.6%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1위의 성적. 뿐만 아니라,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11시 11분까지 SBS에서 방송된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전 대한민국 대 이란’에 국민적 관심이 모두 모여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더욱 눈길을 모으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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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대전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사진=구가의서 캡처 |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상어’는 6.9%의 시청률을, 축구중계에 지연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