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열애로 숱한 ‘열애설’ 종지부?

[MBN스타 금빛나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32·QPR)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27)가 목하 열애 중이다.
19일 한 매체는 지난 18일 박지성과 김민지가 늦은 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사진에 담으며 열애 중임을 알렸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하나의 우산 속에서 연인이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축구선수 박지성(32·QPR)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27)가 목하 열애 중이다. 사진=MBN스타 DB, SBS

그동안 대한민국 ‘1등 신랑감’으로 종종 뽑혔던 박지성은 그 인기만큼 여러 여자 연예인들과의 열애설도 많았다. 배우 배두나와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 오모씨에 이어 며칠 전 배우 김사랑과 열애설까지 끊임없이 증권가 정보지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시달린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박지성과 김민지가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열애 중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동안 박지성을 둘러쌌던 다른 연예인들과의 열애설은 당분간 잠잠해질 전망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