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생방송투데이’ 불참…박지성 ‘런닝맨’ 녹화 참여

[MBN스타 김나영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32·QPR/퀸즈 파크 레인저스)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SBS 아나운서 김민지(28)가 19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 불참한다. 그러나 박지성은 예정대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
SBS에 따르면 김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지성과의 열애설로 부담을 느낀 탓인지 방송을 진행하지 않은 쪽으로 결정됐다.
대신 ‘생방송 투데이’는 윤현진 아나운서와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성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김민지가 19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 불참한다. 사진= MBN스타 DB, SBS

반면 박지성은 이날 오후 인천 모처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예정대로 참여한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난 18일 박지성과 김민지가 늦은 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사진에 담으며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에 박지성은 오는 20일 오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애와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