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기자회견] "배성재 아나운서가 연결…정식 만남은 올 여름부터"

축구선수 박지성이 20일 9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만남에 대해 “여름 휴가 때부터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누가 소개시켜 준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좋은 여자가 있다고 나가보라고 해서 만나게 되었다”며 “이후 SBS의 배성재 아나운서가 아버지에게 (김민지 아나운서를) 연결해 준 것으로 알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김민지 아나운서는 열애 사실에 대해 “네, 그렇게 됐네요. 축하해주신다면 받을게요”라고 박지성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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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