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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지성이 20일 9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만남에 대해 “올 여름 휴가 때부터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에 대해 박지성은 “열애 인정은 맞지만 아직 결혼 발표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누가 소개시켜 준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좋은 여자가 있다고 나가보라고 해서 만나게 되었다”며 “이후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민지 아나운서를) 아버지에게 연결해 준것으로 알고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그 분은 이 상황에 대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잘 대처해주고 있고 잘 지내주고 있어서 고맙습니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해 “나를 이해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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