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어벤져스’ 제작사인 마블 스튜디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향후 2편의 ‘어벤져스’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이자 백만장자 토니 스타크를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벤져스’는 아이언맨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호크아이, 헐크, 토르 등 마블 스튜디오의 만화 원작 주인공들을 한데 모은 작품이다.
‘어벤져스2’는 2015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와 ‘아이언맨3’는 전세계적으로 약 27억달러(약 3조1000억원)를 벌어들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5000만달러(약 50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