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 "이 여자 저 여자 다 거치고 결혼해… 남편 아빠라 부르면" 소신발언 '눈길'

황은정이 연상연하 부부로 사는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한 소신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풀하우스’에서는 ‘연상 남편VS연하 남편’이란 주제로 유현상, 노유민, 원미연과 윤기원의 아내 황은정이 출연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날 배우 윤기원의 11살 연하 아내인 황은정은 결혼생활에 대해 “남편은 나를 마냥 사랑스럽게 봐줘 좋다. 여보라고 부르다 가끔 ‘아빠’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리면 용돈이 많이 나온다”며 연상 남편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또 황은정은 “연하남편은 아직 다 못 놀아봤을 것 같다. 결혼 후에도 다른 여자들을 만나보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연상남편은 이미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봤기에 괜찮다”는 식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하네”, “아빠라고 부른다니 충격”, “연상남편이 되게 잘 해주는 듯,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