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과거 발언 눈길 "브래지어 때문에 첫사랑에게 굴욕"

배우 오지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정글의 법칙’에 오지은이 출연하면서 과거 ‘해피투게더’에서 밝힌 첫사랑 굴욕 사건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 오지은은 “중학교 시절 학생회 간부로 활동하던 중 수련회를 갔다”며 “당시 모범생 이미지였던 학생회장 오빠를 짝사랑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함께 토론을 하는데 오빠가 내 가슴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쳐다보고 있었다”며 “나중에 보니 오빠가 얼굴까지 새빨개져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오지은은 “내방으로 돌아와 옷을 갈아입으려는 순간 뭐가 보여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브래지어 와이어가 티셔츠를 뚫고 나와 있었다”며 “사춘기고 부끄럼이 많을 때라 너무 창피했다. 당시 야영을 했어야 했는데 그냥 집에 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오지은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고산병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