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백년의 유산’ 최원영이 심이영과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철규(최원영 분)가 한국으로 돌아온 홍주(심이영 분)와 만났다.
파리에서 돌아온 홍주는 철규가 부도가 난 후 대리운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를 대리운전으로 부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규는 그녀가 탄 차 운전석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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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최원영이 심이영과 재회했다. 사진=백년의 유산 캡처 |
놀란 철규는 “여기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홍주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전 마누라라고 목소리는 잊지 않았나보다. 오랜만이다. 김기사”고 인사를 건넨다.
이어 “사업구상 할 일이 있어서 왔다. 김철규 쫄딱 망해서 대리운전 한다는 거 파리
얼떨떨해 하는 철규를 향해 홍주는 “오랜만에 만난 전부인한테 밥 한 끼 사줄 수 있지 않느냐. 뭐 하냐 출발하지 않고”라며 여전히 그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