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라의 4차원 매력이 예체능팀의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오는 25일 방송예정인 KBS2 ‘우리동네 예체능’ 12회에 출연한 보라는 경기장 안팎으로 특유의 털털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 예체능팀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의 한 볼링장에서 진행된 12회 녹화에서 보라는 연습 경기에서 ‘볼링 여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프로 못지않은 안정적인 자세와 출중한 볼링 실력으로 연습 내내 스트라이크를 치며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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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의 4차원 매력이 예체능팀의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사진=KBS |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이날 경기에서 보라는 예체능팀과 한데 어우러진 채 ‘만능 체육돌’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며 “본 경기에서는 실제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승부욕을 보이는가 하면, 경기 밖에서는 환한 웃음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장을 찾아 연습에 열을 올리며 실력을 다져온 보라
이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매력과 건강한 섹시미로 예체능팀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보라가 대전 노은동과의 경기에서 발군의 볼링 실력을 뽐내며 예체능팀의 ‘볼링 여신’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