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티저 속 백일섭, 70살 막내의 귀여운 애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나영석PD의 신작 ‘꽃보다 할배’의 3차 티저가 공개됐다.
24일 tvN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잠깐이야 잠깐’이라는 글과 함께 25초 분량의 마지막 티저 영상을 올렸다.
티저 영상에서 백일섭(69)은 영상통화를 통해 신구(77)와 이순재(78)에게 딸과 손녀를 소개했다.

꽃보다할배 티저, 나영석PD의 신작 ‘꽃보다 할배’의 3차 티저가 공개됐다. 사진=tvN

영상에서 멤버들과 담소를 나누던 신구는 백일섭에게 “일섭이 70세 넘지 않았니?”라고 묻는다. 신구의 말에 이순재는 “벌써 그렇게 됐구나”라고 화들짝 놀란다.

이에 신구는 “그럼, 맨날 애들이유?”라고 말했고 백일섭은 “형, 나 (만으로) 69세야”라며 막내다운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의 배우들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는다. 오는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