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과거 좋아했던 女배우, 현재 유부녀"

가수 이기찬이 과거 여배우에 대한 추억담을 고백했다.
이기찬은 최근 Mnet ‘비틀즈코드2’에 조정치 백아연 김예림과 함께 출연했다.
이기찬은 이날 ‘Endless love’를 선택, “제가 과거 좋아했던 분이 좋아했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은 연예인이며 지금은 결혼을 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가수는 아니엇고 비슷한 또래였다”면서 “굉장히 내성적이라 모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친구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기자였고 라디오 DJ를 했었다”면서 “게스트를 하면서 친해졌다가 박경림 이수영씨가 잘 어울릴 것 같으니까 대시를 하라고 바람을 넣어줬다. 몇 번 데이트를 했지만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