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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은 6월 2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언제나 든든. 고마워 친구야"이라는 글과 함께 지인과 함께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올린 글과 사진은 음주운전 자숙 이후 처음 공개적으로 자신의 근황을 드러낸 것이라 눈길을 끈다. 유세유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세윤은 지난 5월 29일 오전 4시경 서울 강남구 지하철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신 후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일산경찰서까지 음주운전 후 자수했다. 유세윤은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고 자숙의 의미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유세윤은 5월 31일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절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께 너무 큰 실망을 드렸어요. 최근 일적으로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벌인 일입니다. 그날 밤 저의 행동으로 상처받은 팬분들, 가족들, 회사식구, 방송국 식구들 그리고 제게 기회를 주셨던 모든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 사고뭉치인가 봐요”라는 글을 올리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