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가 방송된 후, 국방홍보원 홈페이지에 민원의 글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인 가수 비의 군 복무 논란 이후, 연예병사 특별관리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예병사들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위문공연이 끝난 뒤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시내의 한 모텔로 향했다. 오후 10시께 사복 차림으로 숙소를 나선 뒤 늦은 저녁에 술을 함께 먹었고, 이중 두 사람은 새벽까지 유흥업소를 배회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 |
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가 방송된 후, 국방홍보원 홈페이지에 민원의 글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현장21 방송캡처 |
방송이후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국방부, 국방홍보원에는 민원의 글들이 올라왔고, 각종 SNS를 통해 해당내용은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