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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심 제공] |
공 아나운서는 국내 프로야구 4개팀(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을 콘셉트로 4가지 버전의 한정판 표지를 선보였다.
걸그룹 클레오 출신인 공 아나운서는 “MAXIM 표지 모델이 되고 싶었는데 진짜로 되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연예인 짓 더 하고 싶어서 아나운서 한다’고 부정적인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야구 덕후라는 걸 알고 좋아서 한다고 생각해 주시더라”고 답했다.
공 아나운서는 또 ‘야구 선수들과의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현역 선수들은 거의 다 나보다 한참 어리다. 나도 양심이 있다”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