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아역배우 박민하가 ‘금 나와라 뚝딱’에 투입돼 극의 활력을 더한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중반을 넘어서며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극 중 몽희(한지혜 분)와 성은(이수경 분)의 악연이 시작된 계기가 되었던 인물 진상철 역할로 김다현이 캐스팅됐다.
상철은 과거 몽희의 남자친구였지만, 성은과 사귀게 되면서 몽희에게 상처를 입힌 인물. 그렇게 성은과 결혼까지 할 뻔 했음에도, 성은이 결국 현준(이태성 분)과의 결혼을 택하게 되면서 진상철 역시 성은으로부터 버림받은 인물이다. 상철은 성은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키우며 혼자 꽃집을 운영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극 중 몽희(한지혜 분)와 성은(이수경 분)의 악연이 시작된 계기가 되었던 인물 진상철 역할로 김다현이 캐스팅됐다. 사진=MBC |
이에 직접 상철을 찾아나서는 현준과 이로 인해 자신의 과거가 드러날까 불안해하는 성은 사이에서 진상철의 역할은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다현이 연기하는 진상철은 오는 29일 방송분부터 등장하며, 이와 함께 상철과 성은의 딸로 등장하는 아람은 박민하가 맡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