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김해숙의 죽음에 오열하는 이보영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7일(목)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장혜성(이보영 분)은 엄마 어춘심(김해숙 분)의 장례식장에서 가슴을 치며 오열했다.
지난 밤 아무렇지 않게 어춘심과 통화한 그 전화가 엄마의 마지막 유언이자, 그 당시에 민준국(정웅인 분)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혜성은 자신을 원망하며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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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김해숙의 죽음에 오열하는 이보영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너의목소리가들려 영상캡처 |
민준국으로 인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 세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2막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