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첫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의 제작진은 어린 ‘정이’와 어린 ‘광해’로 출연하는 진지희와 노영학의 극중 첫 만남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에는 진지희가 자신의 위에 넘어지는 바람에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노영학의 모습이, 두 번째 사진 속에는 익살맞은 표정으로 자신의 치마를 덮고 있는 노영학에 잔뜩 긴장한 듯한 진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극중 어린 정이와 어린 광해의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되는 장면. 정이와 광해가 어떤 연유에서 함께 함정에 빠지게 된 것인지, 또 광해와 정이가 각기 상반된 표정으로 나란히 앉아있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와 달리 내로라하는 베테랑 연기자인 진지희와 노영학이 현장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동시에 성인 역할인 문근영, 이상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일 오후 10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