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승엽, 컴백 앞두고 입원한 이유는…

[MBN스타 송초롱 기자] 에이젝스 멤버 승엽이 컴백을 앞두고 병실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에이젝스 공식 트위터에 “병원에 입원중인 승엽이. 과연 무슨 일이?”라는 내용과 함께 환자용 침대에 누워있는 승엽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승엽은 입원복을 입은 채 병원 침대에 누워있다. 이 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특히 승엽이 속한 그룹 에이젝스는 7월 중순,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에 나설 것이라 발표한 바 있는 만큼 승엽이 정말 입원을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에이젝스 승엽이 컴백을 앞두고 병실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에이젝스 트위터

하지만 승엽은 다음날인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괜찮아요! 사실은 신곡 ‘미쳐가’ 뮤비 촬영 중”라는 내용으로 침대에 누운 채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건강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승엽은 에이젝스의 신곡 ‘미쳐가’(INSANE)의 뮤직비디오에서 전체적 흐름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한 에이젝스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예상을 뒤엎는 독특한 변신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한편 에이젝스는 타이틀 곡 ‘미쳐가’를 통해 일렉트릭 댄스 장르에 첫 도전,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음악적 변신를 시도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