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아이돌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2AM 정진운과 애니메이션 더빙을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이십세기폭스 2013 라인업 로드쇼 및 ‘에픽: 숲속의 전설’쇼케이스에 더빙을 맡아 참석한 한승연이 파트너 정진운을 언급하며 “진운 씨가 저희 팀 니콜씨와 친구다. 항상 진운 씨 이름을 많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직접적으로 친분은 없었지만 옆집 동생 같은 친근함이 있어 편했다”며 “같이 하게 됐다는 말을 듣고, 오래된 친구와 함께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아이돌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2AM 정진운과 애니메이션 더빙을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
‘에픽: 숲속의 전설’은 신비로운 숲의 세계에 우연히 빠져든 소녀 엠케이가 숲의 전사들과 함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이들에 대결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스 에이지’, ‘리오’ 제작진의 3D 판타지 프로젝트로 8월 7일 개봉한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