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서세원이 자녀들을 명문대에 보냈지만 후회한다고 밝혔다.
3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녹화에서 출연진은 ‘자녀가 대기업에 취업하려면 부모 소득이 월 7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서세원은 “내가 공부를 못해서 자식들은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큰돈을 들여가며 (공부를) 시켰다. 큰딸이 MIT 공대 수학과를 아들도 명문대에 진학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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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세원이 자식들을 명문대에 보냈지만 후회한다고 밝혔다. 사진= 채널A |
이외에도 ‘개천에서 용 난다 vs 안 난다’와 ‘자녀에게 워킹맘과 전업맘이 필요한가’라는 소주제에 대해 10인의 전문가가 토크 공방을 펼친다.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는 서세원, 남희석 두 MC가 10인의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인생의 문제를 놓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생존 토크쇼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