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얼은 7월 4일 자신의 SNS에 "일본 오사카 전시 오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전시회에 와주신 모든 분 정말 고맙습니다. 오사카 카제 갤러리에서 나얼&노준 2인전이 17일까지 계속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나얼은 사진마다 늘 비슷한 무표정에 선글라스까지 쓴 채 민트색 셔츠와 연분홍색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나얼은 가수 활동 못지않게 화가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얼의 그림 가격은 약 300만원 정도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한편 나얼이 속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해 말 일본 최대 기획사 중 하나인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올해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