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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수원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녹화는 '아이돌의 다이빙 대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윤시윤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다이빙을 선 보였고, 이에 질세라 인피니트 엘도 한차례의 준비운동 후 힘찬 도움닫기와 함께 다이빙대를 박차고 나갔다.
두 사람의 다이나믹한 다이빙 모습에 '맨발의 친구들'팀과 아이돌팀의 걸그룹 시스타, 레인보우 멤버들은 격렬한 환호로 이들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이빙 대결에 앞서 MC 강호동은 "수 많은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는 아이돌 여러분이 늦은 시간까지 녹화에 참여해줘서 매우 고맙다. 하지만 경기의 결과보다는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선배 연예인으로서 진심어린 걱정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7일 오후 4시 5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