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엄마랑 100km 드라이브하기’라는 미션 하에 진행된 ‘맘마미아’ 녹화에서 조혜련은 어머니와 함께 경기도 인근에서 난생 처음 둘 만의 드라이브를 즐겼다고 고백했다.
조혜련은 돌연 어머니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이에 “아들 지환이를 낳았을 때”라고 답해 조혜련을 서운하게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너를 낳았을 땐 정말 죽고 싶었다”며 돌직구를 던져 하루종일 어머니를 위해 운전대를 잡고 이곳저곳을 모시고 다녔던 조혜련을 ‘멘붕’에 빠트리기도 했다.
또한 슬하에 팔남매를 둔 조혜련의 어머니는 딸 일곱명보다 아들 하나가 더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 이유는 계속 딸만 낳은 탓에 구박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
조혜련 뺨 치는 조혜련 어머니의 예능감은 오는 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