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아역 출신 연기자 백성현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4일 싸이더스HQ 엔터테인먼트는 “백성현이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에 우정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주인공 곽동연의 성인 시절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춘기 메들리’는 곽인근 작가가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시골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풋풋한 고등학생들의 사춘기와 성장담을 담은 작품이다.
백성현이 연극 무대에서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사진=싸이더스HQ 엔터테인먼트 |
소속사는 “성인 최정우는 국어교사가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원 강사로, 백성현은 풋풋한 곽동연과는 다른 성숙하고 아련한 분위기로 극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백성현은 김성윤 PD와의
한편, 백성현은 최근 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그린 연극 ‘순이 삼촌’에서 주인공 우철 역으로 열연, 첫 연극 도전을 순조롭게 마쳤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