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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이름이 뭐예요 특집에서 그룹 내 막내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헨리는 “캐나다에서 살다 와 한국말이 어려웠다. 다행히 존댓말을 배워 반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넵니다’라고 대답하곤 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어 숙소생활을 할 때 형들이 “물건을 치우라고 심부름을 시키면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며 막내의 설움을 털어놨다. 막내가 형들을 챙겨야 하는 한국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이다.
이에 규현은 “나도 슈퍼주니어에 늦게 투입됐다”며 “텃세가 조금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합류 직후엔 침대 없이 9개월간 생활했다. 결국에 아무도 안사주다가 팬들이 침대를 보내줬다”라고 말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규현은 막내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라면을 끓여오라면 한강 라면을 끓여주면 된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5년 1집 앨범 ‘Super Junior 05’로 데뷔해 지금까지 ‘한류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 유닛인 슈퍼주니어M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헨리는 최근 솔로곡 ‘Trap’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