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 이혼, 유학파 남편과 결혼 1년 만에 파경

(사진=송서연 미니홈피)

배우 송서연(본명 송지은)이 남편 오모씨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 매체는 6일 오전 송서연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송서연이 지난 2008년 이혼했다”며 “(송서연은) 이혼 후 일에 매진하며 파경을 아픔을 극복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송서연은 2008년 남편과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 송서연은 지난 2007년 7월 7세 연상의 유학파 출신 회사원 오모씨와 결혼했지만 부부 간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 1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
한편, 송서연은 KBS ‘해신’과 ‘아줌마가 간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추노’, '도망자',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KBS 예능 ‘맘마미아’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