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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손나은에게 전화번호 알려줘'
태민이 손나은에게 전화번호를 건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태민은 손나은에게 전화번호를 묻는 대신에 자기 번호를 줬습니다.
이날 손나은에게 건넨 사진 뒷면에 자기 전화번호를 적어 둔 태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심장이 너무 떨렸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했습
하지만 손나은은 좀처럼 사진 뒷면을 보지 않아 태민을 애타게 했습니다.
태민은 "사진 자세히 봐봐. 뭐 다른 거 없어?"라며 손나은을 보챘고 결국 손나은이 뒷면을 보고 전화번호를 확인하자 태민은 활짝 웃었습니다.
이어 태민은 손나은에게 "연락 기다릴게"란 말도 잊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