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형식 “가슴이 떨리는 맛” 바나나라떼 극찬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의 아가병사 박형식이 바나나라떼를 맛보고 황홀경에 빠졌다.
7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새 부대인 태극공병여단 청룡대대로 전입하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점호에 하는 독도체조를 배운 멤버들은 장혁을 중심으로 한 ‘추노’팀과 김수로를 주축으로 한 ‘꼭지점 팀’으로 나누어 PX 내기 대결을 펼쳤다. 승리는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박형식이 있는 꼭지점 팀에게 돌아갔다.

박형식이 바나나라떼를 맛보고 황홀경에 빠졌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내기에서 이긴 김수로 팀은 PX에서 그토록 그리던 바나나라떼 시음을 하게 됐다. 그 누구보다 바나나라떼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던 박형식은 한 모금 마시고는 매우 행복한 표정으로 만족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형식은 바나나라떼에 대해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할까. 밖에서 파는 바나나 우유나 딸기 우유랑은 차원이 다르다. 불량식품 같은 맛인데 왜 가슴이 떨리는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