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는 ‘콩가네’에서 학교보다는 창고에 있는 것을 좋아하며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고등학교 3학년생 ‘영덕’ 역을 맡았다. ‘제2의 봉태규’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색다른 연기변신을 펼쳤으며 특히 극중 여자친구에게 러브송을 불러주는 장면을 통해 부드러운 노래실력을 뽐냈다는 후문.
영화 ‘포화 속으로’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그는 “폭설이 내리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서로 챙겨주며 가족같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촬영을 마쳤다”라고 말했다.
스릴러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의 도일 역으로 배우로 데뷔 한 김동범은 ‘정글피쉬 1ㆍ2’ ‘레알스쿨’ 등 하이틴 프로그램에 연달아 섭외돼 감초 연기자로 인정받았다. 2009년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는 윤종신의 엉뚱한 매니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최근에는 배우 유아인과 미장센 CF를 찍는 등 광고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해금
한편 김병옥 윤다경 심은진 서효명 김동범 주연의 영화 ‘콩가네’에서 는 교도소에서 나온 주인공이 사라진 500만원을 찾기 위해 아내와 3남매의 행적을 뒤쫓는다는 콩가루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