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설리, 하얀원피스로 ‘시선집중’

에프엑스 설리가 ‘런닝맨’에 하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남자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박지성이 구자철, 에프엑스 설리와 함께 출연해 아시안 드림컵 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남자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설리와 같은 팀이 된 하하는 “이번엔 예쁜게 정말 셌다”라고 말하며 설리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는 설리를 사랑하는 모임 설사모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곧 “어감이 안좋다. 장이 안좋은 모임 같다”고 말하며 쑥쓰러워해 이 상황을 보고 있던 설리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한편 설리가 속한 에프엑스는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 (LA chA TA)’로 데뷔 후 ‘Hot Summer’ ‘피노키오’ ‘NU 예삐오’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설리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구재희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