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관계자는 9일 "아직 복귀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오늘 만남을 가지고 유세윤씨의 의지, 소속사의 의견 등을 들을 예정이다. 충분히 검토 후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지난 5월 29일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음주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유세윤은 직접 경찰서로 찾아가 자수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뒤 자숙 중이다.
유세윤은 지난 달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언제나 든든. 고마워 친구야”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통해 밝은 표정을 보이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